탤런트 최철호룒35·사진룓가 다음달 새신랑이 된다.

그는 7일 낮 12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김혜숙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씨는 12살 연하의 미모의 피아노 강사로 이들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9개월여 간의 짧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철호는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 후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약식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현재 출연 중인 KBS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위험한 사랑'이 끝나는 10월 말께 정식으로 신혼여행을 다시 떠날 예정이다. 신혼살림은 최철호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용인 수지의 아파트에서 시작하며 1년 뒤 분가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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