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도서관(관장 황태숙)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영어 일어 독서읽기 등 3개 문화강좌를 마련하고 오는 1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키로 했다.

 개설강좌는 신나는 영어교실,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서읽기교실, 왕초보 일본어교실로 나눠지며 수강정원은 30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울주도서관 사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나는 영어교실"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시부터 2시간동안 움직이는 액션을 통해 생활영어를 익히게 되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서읽기교실"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책을 읽고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왕초보 일본어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각 2시간씩 일본어 기초단계의 학습을 배운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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