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26·사진)이 북한 어린이를 위해 1억원어치 분유를 보내기로 했다.

이수영은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 '이수영 브랜드 콘서트-더 스토리'가 끝난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를'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작은 정성이지만 북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동 후디스가 이수영에게 1억원 상당의 콘서트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수영이 이 후원금을 한민족복지재단에 성금 기탁을 한 것. 이에 이수영은 이날 한민족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