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7일 오후 3시부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교육청 생활지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2학기 학생 생활지도 계획 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불량서클 해체 결의를 다짐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며, 2학기 생활지도 중점사항인 불량서클 해체 실천 방안,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 사례집 연수, 청소년 자살예방 가이드북을 통한 연수, 10월 이후 각종 행사시 안전사고, 교통사고 예방, 수능이후 및 고입시험 후 학생생활지도 대책을 협의하게 된다.

특히 학교별로 불량서클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 교육청 및 유관기관별 불량서클 결성 및 가입예방 방안과 불량서클 해체, 해체 후 지도방안 등 불량서클 해체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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