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여성회관(관장 홍국희)이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기술자격취득반, 부업반, 취미·교양반, 전문인반 등 4개반 59개 과목에 1천544명을 뽑는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오는 8월10일까지. 선착순.

 울산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과목에서는 남성, 부부, 아동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생활보호대상자나 국가유공자, 특기자 등은 서류전형으로 우선 선발한다.

 국가기술자격증취득반은 한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미용사, 도배기능사, 한복기능사, 양장기능사 등 14개 과목이다.

 부업반은 의류리폼, 옷수선창업, 출장요리, 천연염색, 피부미용관리사, 발건강관리사, 네일아트, 플라워 및 포장디자인 등 11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취미·교양반은 33개 과목으로 빵·과자만들기, 노래교실, 가정요리, 규방공예, 홈패션, 단전호흡, 수지침, 댄스스포츠, 차밍리듬댄스, 사물놀이, 난타, 우리춤, 우리가락, 생활영어회화, 생활일어회화, 생활중국어회화, 미술, 한글서예, 한문서예·사군자, 컴퓨터 등이 있다.

 전문인반으로는 20명 정원의 우리춤 전문가 양성반이 개설된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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