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서 직원들은 세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민원처리시간을 대폭 간소화하고 보다 쉬운 관세용어를 활용하는 등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또 선포식에 이어 현대중공업(주) 하상복 부장을 초청해 '6시그마 이해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했다.
하 부장은 강연회에서 "어떤 조직이든 인재를 양성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세관도 기업경영의 일환인 6시그마 제도를 도입해 선진화된 세관행정에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