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바른선거 시민모임이 동국대 한의대와 학성고, 울산여고 동문회의 협조를 받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울주군 두서면 일대에서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에서 봉사자들은 침과 뜸, 약을 이용해 평소에 통증 등을 앓고 있으면서도 농삿일이 바빠 병·의원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진료하고 치료한다.

 이와 함께 바르고 깨끗한 정치와 선거만이 부강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해 주민들이 자질있고 훌륭한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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