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는 이날자로 브라질 출신 골잡이와 미드필더를 영입, 시즌 초반 부진한 득점력 보강에 나섰다.

 울산현대는 순발력에다 스피드가 좋은 알리송(FW·20)과 날카로운 패스와 순간 공격가담 능력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인 에디(MF·25)를 1년임대와 2년계약으로 영입했다.

 알리송은 브라질 쎄아라 주리그에서 현재 24게임출장에 18골을 잡아내며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울산현대는 이들 2명의 브라질 용병의 보강으로 짜임새있는 공격축구에 기대를 갖게 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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