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지성귀)는 장마철을 맞아 감전사고 등 각종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9일 전기안전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기안전 행사의 일환으로 갖는 이날 캠페인은 서울 본사 및 전국 15개 사업소에서 동시에 실시되는데 울산지사는 공업탑로터리 부근에서 지성귀 지사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홍보유인물을 배포한다.

 한편 울산지사는 "전기안전 강조기간"인 8월20일까지 만일이 사태를 대비하여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출동 대기조"도 편성 운영한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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