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은 제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시청, 울산지방노동사무소,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울주군 삼남면 경일건설(주) 교동주공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시범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실시된 안전점검은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의 각종 시설물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안전관리체제 및 교육환경, 각종 건설기계기구, 비상시 피난대책의 적정성 여부 등이었다.

 이날 안전점검은 이밖에도 일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남구 달동 이진빌라에서도 동시에 실시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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