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21)이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6.휴스턴) 앞에서 리바운드 2개를 걷어냈다.

하승진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05-2006 NBA 정규리그 휴스턴 전에 출전, 5분06초간 뛰며 득점 없이 리바운드 2개를 따냈고 실책 1개, 반칙 4개를 범했다.

경기는 야오밍이 32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낸 휴스턴이 102-84로 크게 이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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