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울산본부(본부장 제병동)는 공과금을 납부하는데 불과 10초밖에 걸리지 않는 '공과금 자동수납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울산영업부(울산지점) 등 22개 지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공과금 자동수납기에 현금카드를 투입하거나 통장을 통과시킨후 고지서를 투입하면 자동납부처리돼 거래 명세표(영수증)가 발급되는 서비스로 1회 최대 8매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납부내역이 통장에 기록되고 영수증을 분실해도 고지서 이미지가 파일형태로 저장돼 영수증을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추성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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