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금리가 몇년전부터 대기업 대출금리 수준을 능가한 후 매년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금리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는 가계대출 금리보다도 더 높은 수준에 형성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연 6.07%로 전월보다 0.11%포인트 급등하면서 1년7개월만에 처음으로 6%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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