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와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학사상사는 월드컵의 역사, 독일 월드컵의 개요와 각국의 전력 탐색 등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 '2006 월드컵 이야기'(박재호 편저)를 발간했다.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장원구 씨가 쓴 '2006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스포츠넷 펴냄)는 월드컵 본선 32개국 출전 선수 736명의 프로필과 활약도, 팀 전술과 공격 패턴 등을 분석한 책이다.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김화성 지음. 동아일보사)는 '2002년 이후 한국 축구는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주제로 축구 전문기자가 쓴 책. 영어로 된 축구용어를 풀이한 가이드북 '축구용어 바르게 알기 영어-한글편'(김준영 지음)도 최근 출간됐다.

축구를 소재로 한 자기계발서도 나오고 있다. 맥스미디어는 축구 경기 속에서 직장인의 성공전략을 찾아낸 책 '비즈니스와 축구'(테오 시어벌드ㆍ캐리 쿠퍼 지음. 강혜정 옮김)를 번역, 발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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