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5일 오전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정동영 의장(사진), 김혁규·김근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당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2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임동호 시당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동영 의장이 격려사를 통해 심규명 시장후보를 비롯해 울산지역 후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심규명 시장후보는 결의사를 통해 5·31 지방선거에서 울산지역 후보자들의 필승 결의를 당지도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혁규 최고위원과 강길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영남권의 전초기지인 울산지역 후보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은 이어 울산의 혁신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의 5·31 지방선거 필승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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