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건국대와 우승다툼을 벌인다.

 울산대는 21일 순천 제일대학코트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한체대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또 건국대는 순천향대학교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울산대와 건국대는 22일 오전 9시부터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단체전만 열리는 이 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양천구청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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