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1동 H빌라 박모씨(27)의 집 누전차단기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는 박씨의 집 누전차단기에 빗물이 스며들어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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