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5일 "탈세비리에 철저히 대처해 주기 바란다"면서 "폭넓게 신용카드를 쓰도록 하는게 반부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강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부패방지위원회 위원 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으로 구성된 부패척결 조직이 부패방지위원회이며 따라서 오늘은 역사에 기록될 날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신재현기자 jh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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