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0개 고교가 참여하는 제5회 울산청소년연극제가 23일 오후 5시4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최만규 울산시교육감, 이상득 울산시문화체육국장, 김태근 울산시 연극협회 고문, 김천일 울산연극협회장을 비롯해 10개교 연극동아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 이어 울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의 〈실내극〉 〈어머니〉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울산청소년연극제는 24일 삼일여고의 〈탑과 그림자〉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6시 울산대 해송홀에서 9월2일까지 열린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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