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김용목씨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무대예술제(APAF)"에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무대예술제(APAF)"는 아시아의 12개 대도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대도시 네트워크 21(ANMC 21)의 공동사업으로 도쿄가 개최하는 예술제.

 올해 처음으로 갖는 이번 예술제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북경 델리 하노이 쿠알라룸프루 마닐라 타이빼이 도쿄 등 8개 도시의 예술단체가 참가해 무대공연, 전시,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김용목씨는 울산시립무용단의 박순호 홍석기 이창규 박원우 김도연씨 등과 함께 처용무와 탈춤을 선보인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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