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한국과 일본의 대표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혼합형 수익증권과 ELS(주가연계증권) 파생상품 등 두종류의 투자신탁 상품을 동시에 출시했다.

혼합형 수익증권 '코리아 재팬 올스타 혼합 자투자신탁'은 한국과 일본에 5:5 수준으로 주식에 60%이하, 국내채권에 40%이상을 분산투자하며, 농협과 프랑스의 합작사인 농협CA투신운용(주)가 운용한다.

또 만기 3년(한도 300억원)의 ELS 파생상품은 한국·일본·홍콩의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조건 달성시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며 투자기간동안 세 지수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 대비 60%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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