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울산 미포조선의 새내기 스트라이커 김영후(23)가 내셔널리그 연맹이 선정하는 9월의 MVP로 뽑혔다.

내셔널 리그연맹은 1일 "각 언론사 축구 기자단과 내셔널리그 명예기자들이 선정한 9월 MVP 투표에서 김영후가 뽑혔다"고 밝혔다.

김영후는 지난 9월 STC컵 2006 내셔널리그 후기 6라운드까지 5경기에서 7골을 몰아 넣으면서 경기당 평균 1.13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17골로 득점 단독 1위에 올라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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