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제병동)는 종전 옥서지점을 옥동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30일 남구 옥동 589-2 일원으로 확장 이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제병동본부장을 비롯해 김두겸 남구청장, 유태일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지역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동지점(지점장 이강도)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

이강도 지점장은 "옥동지점 이전을 계기로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금융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그동안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업력을 확대하기 위해 점포 재배치 계획을 추진, 지난 7월 농소지점과 대송지점을 확장이전한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온산공단지점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