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이 차기작을 정통 멜로영화로 결정지었다.

류승범은 이무영 감독의 '영원한 남편'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이몽구 역을 맡아 처음으로 정통 멜로영화에 도전한다. 류승범은 이 배역을 위해 14㎏을 감량했으며 피아노도 직접 연주할 계획이다.

류승범은 '사생결단' 이후 옴니버스 영화 '인류멸망 보고서'의 임필성 감독 편 '멋진 신세계'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휴머니스트'등을 연출한 이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영원한 남편'은 피아니스트 몽구와 화가 수영의 사랑을 그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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