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이보스는 뮤지컬 '댄서의 순정' 오디션을 이달 말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 '댄서의 순정'을 각색한 이 뮤지컬은 내년 3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출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김달중 씨가 맡으며, 영화 '댄서의 순정'의 최만식 씨가 음악감독을 맡는다. 안무는 영화에서 안무를 담당한 이건국 씨가 이란영 씨와 공동 작업한다.

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icooki.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02·546·1722.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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