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문위원회는 학계와 언론계, 공무원, 시의원, 농업 관계기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사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3회이상의 회의, 농촌현장 시찰, 영농현장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는 울산농협 조직과 주요시설, 업무추진현황 등을 청취한 뒤 주요현안인 △쌀 재고문제 및 소비촉진방안 △농작물재해보험 개선방안 △미곡종합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대한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농협사업과 관련된 각종 회의나 행사에 자문위원들을 초청, 의견을 수렴해 농협운영 및 사업수행에 적극 반영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박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