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2주 가량 앞당긴 15일부터 2월4일까지 설날 선물센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갈비특호, 로얄한우3호, 알뜰갈비, 정관장 등 일부상품을 제외한 굴비·멸치·김·와인 세트 등은 10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멤버십카드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2월6일부터 17일까지 시행되는 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며 울산 전지역은 무료, 그 외 지역은 3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울산점도 앞서 지난 12일부터 2월4일까지 24일간 '설날선물 예약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예약 판매기간 동안 정육 과일 굴비 건강식품 등 412품목을 5∼50% 가량 할인 판매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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