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는 27일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주대를 지불하지 않은 뒤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배모씨(32)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께 울산시 남구 달동 I주점에서 양주 등 43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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