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내 아랍인 주거지역인 타이브에서 29일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팔레스타인 사람 1명이 사망하고 이스라엘 보안군 2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질 클레이먼 경찰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사람이 강력한 폭발물을 부착한 채 세워둔 트럭에 충돌해 고의로 폭발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은 타이브 내의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간 경계선의 검문소에서 약 100m 떨어진 교각 아래서 발생했다. 예루살렘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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