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과의 서병오(27)·김성태(26)씨가 (주)로템이 주최한 '2007로템 대학생 철도차량 디자인공모전' 고속전철 디자인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이 수상한 동상 작품은 3D 디자인한 작품으로, 프랑스 모델인 현재의 고속전철(KTX) 의자 등이 한국인들의 체형에 맞지 않은 것을 개선한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2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있을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16일부터 3일 동안 벡스코와 서울역, 용산역에서 전시된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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