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동사무소와 주민들은 5일 북구 울산공항 앞 명촌천 일대에서 '1아파트1사 지역하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조성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해연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 한우리아파트 부녀회, 송정동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 해바라기 300여포기를 명촌천 일대에 심었다.

송정동사무소 신해진 동장은 "지역 하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르고, 깨끗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바라기 심기 행사와 하천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송정동사무소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4월에도 명촌천과 화봉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명촌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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