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시장에도 지역적으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곳을 위주로 청약열기가 일고 있다.

 최근 울산 동구 서부동에 분양을 시작한 "성원상떼빌"은 청약접수를 시작한 이후 이틀만에 최고 3.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천810가구중 일반분양 공급가구수 93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결과 1천750가구가 청약을 했고, 이중 30평형은 공급가구수 295가구에 1천30명이 청약해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 서부동 성원 상떼빌은 울산 동구 지역에서 가장 큰 대단지로 동해바다와 염포산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한 뿐만 아니라, 백화점, 시장,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생활이 편리하며 초·중·고·대학교 등이 인접해 통학하기에 편리한 자립형 아파트 단지이다.

 특히 단지내에 골프실내연습장, 헬스장, 에어로빅룸, 조깅코스 등을 갖춘 입주민 전용 스포츠센터를 설치하는 등 입주민 모두가 쾌적한 단지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일반분양 평형별 가구수는 22평 99가구, 26평 109가구, 29평 200가구 30평A형 295가구, 30평B형 23가구, 41평 204가구 등 전체 930가구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오는 8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계약체결은 10월 14일~16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문의 052·234·4800.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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