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박종근)은 6일 LG화학 및 생활공장 전임직원 1500여명과 지역주민 100여명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 울산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전략 줄다리기, 신바람계주, 놋다리 밟기, 10㎞ 단축마라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스트라이크를 잡아라, 아빠와 망치, 꺽다리 아저씨 등의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 테마랜드 코너가 마련돼 사원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카렌다A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 모두 3천여만원 상당의 상금과 행운상품이 주어졌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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