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키로 했다.

 울산YWCA와 한국걸스카우트 울산연맹의 후원인 이번 행사는 25일 "1318, 청소년가요제"란 테마로 학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효정중학교에서 열린다.

 또 26일 오후 2시에는 북구청 야외공연장에서 "나눔과 음악이 함께 하는 청소년 팝컨테스트"를 개최하면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미니장터, 청소년 만화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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