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 중구 반구동 내왕교에서 동구에서 중구 방면으로 가던 누비라 승용차(운전자 정모·36)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정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씨에게서 술냄새가 났던 점 등으로 미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혈액을 채취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귀화기자 duri121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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