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이하 울산공항) 직원들이 27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복지센터를 찾아 20㎏들이 쌀 7포대를 전달했다.

울산공항 직원 10여명은 이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한 쌀을 전달하고 청소와 점심 배식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기은 울산공항 운영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귀화기자 duri121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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