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울산보람병원(병원장 조윤원)과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 간호부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울산보람병원 간호부는 28일 오후 6시부터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2007 해피 너스 데이(HAPPY NURSE DAY)'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참석한 간호사들은 간호천사 모금활동을 벌여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강병원 간호부는 30일 오후 1시부터 중구 태화동 로얄예식장 3층에서 '제26회 동강 나이팅게일'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3팀의 중창팀이 신나는 가요와 트로트 등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자랑한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팔아 양로원, 청소년 쉼터,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쓸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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