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보건소(소장 최순호)가 지역 내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실천 모범업소 발굴에서 동구 화정동 '행복한 PC방' 등 5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사이버 PC방(서부동), 윌PC 남목2호점(동부동), X파워 PC방(방어동) 등 PC방 4곳과, 콩사랑(일산동) 음식점 1곳이다.

동구보건소는 올 1월부터 최근까지 150㎡ 이상의 음식점과 PC방을 대상으로 업주의 의지, 업소 내 금연·흡연구역 지정 및 준수 여부, 금연·흡연 표시판과 홍보물 부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해 5곳을 선정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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