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을 위한 울산여성단체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기자실에서 열린다.

11월25일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도미나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가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지난 1981년에 제정됐다. 이어 1991년에는 세계 각 국의 여성운동가 23명이 미국 뉴저지주의 여성국제지도력센터에 모여 해마다 11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16일간을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여성에 대한 폭력추방을 위해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244·1555.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