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하는 수요예술무대 '뒤란'이 2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수 김C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뒤란 무대는 시립예술단원과 지역가수, 지역 연주단체, 대중가수들이 차례로 출연한다.

첫 무대는 오는 12월 6~7일 뮤지컬 '태화강 이야기'에 출연하는 시립합창단원들이 나와 뒤란 무대를 통해 작품 속 노래들을 먼저 들려준다. '이제 깃발을 내려라' '나는 자연의 아들'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 등 이윤택씨가 노랫말을 붙이고 강상구씨가 곡을 쓴 뮤지컬 주요 레퍼토리를 부른다. 5000원. 275·9623.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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