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과 무역상사가 한자리에 만나는 수출상담회에 3개의 종합상사와 14개 중소무역상사, 16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울중기청은 이번 상담회에서 3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당후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소관 지방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홍석우 부울중기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단순한 상담에서 실질적인 수출계약까지 이뤄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무역상사와 중소기업간 항구적인 파트너쉽 구축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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