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이 주최하는 대시민 척추건강 강좌가 26일 오후 6시 굿모닝병원 3층 대강당에서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손상규 척추연구소장 등 2명의 강사가 차례로 나와 퇴행성 질환인 척추 디스크, 신경관 협착증, 압박골절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고, 손 소장은 최근 새롭게 개발한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해 소개했다.

손수민 병원장은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앓는 요통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정보와 신의료기술 등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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