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와 함께 2일 오전 11시 하나은행 본점(옛 서울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붉은악마통장 발매 기념식을 갖는다.

 이 통장은 2006독일월드컵 등 대표팀의 해외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원정응원을 펼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일정액 이상을 해당 계좌에 송금하면 누구나 붉은악마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하나은행도 향후 원정응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인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김호곤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청소년대표팀의 「쌍포」인 정조국, 김동현도 참석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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