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는 울산성매매방지운동본부는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종합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5일 오후 1시30분 울산시 남구 삼산동 프라우메디병원 이로제홀에서 갖는다.

 오후 1시30분부터 유정열 울산YWCA 회장의 인사말, 홍청자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격려사, 서정순 울산성매매방지운동본부 위원장의 경과보고 등 간단한 기념식을 가진 뒤 토론회에 들어간다.

 정미례 전북여성단체연합 여성인권센터 소장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주제발표하고 이어 이미영 울산여성의전화 회장의 사회로 토론에 시작한다. 울산남부경찰서 김승철 여성청소년계장이 "청소년 성매매의 실태와 대책", 울산지방검찰청 강정재 법무관이 "성매매 방지법 등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과제", 오미영 울산대학교 여성학 강사가 "인권 보장과 성매매 근절", 울산YWCA 김덕순 사무총장이 "울산 성매매방지운동본부의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정토론에 참가한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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