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영건) 울산문화의 집은 18일 지역 주민들의 효육적인 여가선용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1기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키로 하고 회원모집에 나섰다.

 중부도서관은 문화의 집 및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내년 1월4일부터 3월28일까지 유아 및 초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1회 12주 3개월 과정의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강좌는 데생, 유아발레, 어린이 수채화, 어린이 중국어, 어린이 단소, 민요, 장고, 바이올린 등 7개이며, 모두 초급과정으로 데생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요와 장고, 바이올린은 초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중국어는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운영되고 바이올린은 초급반과 계속반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선착순 12명씩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중부도서관 문화의 집(245·2025)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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