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오는 15일 오전 병원 남관 1층 로비에서 최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CT(Positron Emission Tomograghy-CT·양전자방출촬영) 도입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도입된 기종은 Philips Gemini TF 16 모델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보급된 최신 장비다.

동강병원 영상의학과 권혁포 과장은 “PET-CT를 도입하게 되어 암과 중증질환 진단 등 의료수준을 한 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강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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