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배뇨작용·스트레스 해소 등 도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본강네츄럴(주)(대표이사 이동영)은 28일 약초의 하나인 두충을 원료로 음료 ‘아몸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충은 두충나무의 껍질로 혈압강화, 콜레스테롤강하, 면역조절, 혈액응고, 항균작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옛날부터 음료나 약재료로 사용됐다고 알려져 있다.

본강네츄럴은 이를 재료로 만든 ‘아몸시’를 마시게 되면 내장지방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배변·배뇨 작용, 스트레스, 관절통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본강네츄럴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가지산 주변 지역에서 10년 이상된 두충나무로부터 채취한 신선한 재료와 가지산 온천 주변 청정지하수를 사용한 만큼 현대인의 건강에 유익한 음료”라면서 “이미 러시아, 미국 등에서 두충이 혈압을 치료하고 내장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실험을 통해 검증됐다”고 밝혔다. 유귀화기자 duri121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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