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식)는 1일 가속화되는 인구 노령화에 대비해 치매예방을 강화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고혈압, 당뇨병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건강검진의 70세·74세 노인에 치매선별검사가 추가되고 1차 검진부터 심뇌혈관질환이 집중 검진된다. 2차 검진은 의사의 사후상담으로 고혈압·당뇨병 의심자에게 집중 실시해 검진결과 상담과 지속 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제공하도록 개편했다.

이영철기자 busanma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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