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10~23일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전국 특산품 3천720여종을 10~20% 할인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우체국은 오는 13일부터 매장에서 각종 특산품 진열과 함께 한과, 강정 등 시식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품은 민속주 곶감 한과 인삼 등 농산품 1천940종과 굴비 멸치 황태 젓갈 등 수산품 1천360종, 옻칠제기 교자상 다기세트 등 수공예품 210종이다.

　우체국쇼핑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전화(국번없이 1300번, 080·600·1300번)로 상품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달해준다. 박은정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