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는 울산지역 전 농협 영업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원)생들에게 14일부터 250억원의 학자금을 장기저리로 대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학생은 대학에 비치된 융자추천서를 작성해 농협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매학기당 융자한도는 등록금 범위 안에서 연 5.25%의 금리로 최장 1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1학기 등록금 대출기간은 6월까지다. 박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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